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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페미니즘? 그게 뭐야? - 메갈리아, 워마드때문에 수면 위로 올라온 페미니즘 19세기 말 영국, 여성들은 '왜 우리도 같은 인간인데 참정권(suffrage)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들의 생각은 그 시대를 살고있는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고 그렇게 의회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우리도 같은 인간이에요. 우리에게 참정권을 주세요.' 여성들은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아 이성적 사고로 '남성'들을 이해시키고 자신들의 '인권'을 보장받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여성들의 의견은 계속해서 무시당했다. 그래서 여성들은 '여성사회정치연합(Women's Social and Political Union - WSPU)'라는 집단을 만들고 그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피력했다. 하지만 '평화적인 방법'으로는 남자들의 관심조차 끌지 못했다. 그래서 WSPU는 독한 마음을 먹기로 결심했다. 그들은 트래펄가 .. 더보기
‘종놈’ 폭언에 화난 관리소장들 44일째 1인 시위 [출처: 중앙일보] 요즘 아파트 관리 측과 아파트 내에 사는 사람과의 마찰이 많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사는 사람이라고 해야할까, 대부분이 동대표나 부녀회와 마찰이다. 아파트 주민의 '대표'와 아파르 관리의 '소장'간의 다툼이다. 양비론으로 접근해보자. 싸움은 두 사람 이상의 이해관계가 서로 맞지 않기 때문에 발생했다. 서로 양보를 조금 더 해줬으면 싸우지 않았을텐데 아쉬울 뿐이다. 하지만 여기 한 쪽의 이해가 도덕적으로 잘못이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기사 내용을 보면 아파트 공사를 하는데 입주자대표가 나서서 업체 입찰을 했다. 그런데 "업체 선정에 문제가 있으니 입찰을 다시 하라"는 행정명령이 구청에서 내려왔다. 그래서 아파트 관리소장은 입주자대표에게 계약서 확인을 요구했고, 입주자대표는 "니가 뭐야 이XX야! 니놈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