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이 책을 처음 본 건 2012년 겨울, 아직 군인 신분인 시절이었다. 부대로 복귀하는 동대구 역에 있는 작은 서점에서 보고, 그대로 구입했었다. 책의 소개를 간략하게 해보자면 " 재벌 2세 여형사와 독설 집사의 조합. 성공적. 특색이 강한 캐릭터들이 나와 만담형식의 전개를 통해 사건을 해결. 쉽고 간단한 사건, 독자가 직접 추리를 할 수 있는 구성. 가벼운 분위기가 주는 깔끔함. " 위의 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정통'추리소설은 아니다. 그냥 가벼운 라이트 노벨급 킬링타임용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캐릭터들의 개성이 강하다.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성이라 가독성이 높다.각각 에피소드가 옵니버스로 되어있어 독서의 호흡이 짧다.독자가 직접 추리 할 수 있다. 이렇게 4가지 정도가 있다. 1.. 더보기 이전 1 다음